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똥꼬충 거리면서 같이 달리던 게이 내쫓고 아웃팅시킨 것도, 누가 챙겨달라지도 않았는데 나서서 장애인 인권 챙기지 않겠다고 한 것도, 이젠 mtf 트젠이 여혐을 재생산하는거고 '여자로 취급하지 않을 거'라고 하는 것도, ftm이 '그래도 여자'니까 부둥부둥할거라고 하는 것도 끔찍하다. 한남충보다 흉자를 더 패는 것도 괴롭다. 워마드에 반대하면 흉자 취급하는 것도 지긋지긋하다.
여권 신장이라는 명목 아래 적극적으로 메갈 지지하면서 활동해왔는데 여기서 분리된 워마드가 결국 또다른 약자혐오로 흐르는 것 보면서 많이 후회하고 내 과거를 지우고 싶었다. 메갤메갈 땐 분명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. 너무 우울하고 좆같아서 오랜만에 확인차 들렀는데 최근까지 올라온 글들 읽으니까 과거로 다시 돌아가도 메갤련 했을 거 같네. 그래. 메갈은 씹치남 한남충 욕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여자들이 유일하게 성폭력 데이트폭력 자유롭게 털어놓고 위로받고 연대하던 공간이기도 했지.
아직까지 간간이 들러주는 메갤러들아 고맙고 한 때는 니들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다는 거 알아줬음 한다. 이 공간이 다시 활성화되지 않더라도, 사라지지 않아서 지친 사람들에게 쉼터가 되주었으면 좋겠다.
...불러오는중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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